벌써 아기가 태어난 지 8개월이 지났다. 아기를 돌보다보니 필요한 물품들이 너무나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찾아보고 알아보는 만큼 더 필요한게 많아지는 것 같다. 오늘은 생각지도 못하게 많이 구매한 상품이 있어 후기를 써보려 한다. 후기를 쓰려는 상품은 제목 때문에 뭔지 알겠지만, 코니에서 나오는 턱받이다. 아기가 태어나기전 손수건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몇십 장씩 구매를 해두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턱받이가 정말 많이 필요했다. 침을 뱉어내는 수준으로 많이 흘리다보니 하루에 4~5장 갈아주는 건 기본이요, 간식을 먹거나 이유식을 험하게 먹은 날에는 더 많이 필요하다. 그렇다 보니 턱받이는 여러 군데서 구매를 해보았고 원형과 U자형 둘 다 사용해 봤다. 원형과 U자형은 정말 장단점이 뚜렷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