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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꽤나 예전에 구매했던 Jellykey의 Coral Oases Artisan Keycaps 시리즈를 가지고 왔다.

 

바닷속 산호초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디테일한 산호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Jellykey 특성상 당연히 지금은 구매할 수가 없다.)

 

 

이번 산호초 시리즈는 특이한 게 기존의 체리키가 SA 외에도 GEM타입이라고 해서 약간 보석처럼 모서리를 깎은 형태도 있다. 추가로 레진을 씌우지 않은 naked 형태도 있다.

 

구매할 때 GEM타입이 상당히 끌리긴 했는데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 SA로 구매했다.

 

키캡 실사

 

키캡 포장

 

Jellykey 특유의 우드 재질의 케이스에 실링왁스로 마무리 되어있는 포장이다.

 

 

키캡 내부에는 마치 니모와 도리같은 물고기와 거북이가 헤엄치고 있다.

 

거북이 등딱지의 디테일도 엄청나지만 바닥을 메꾸고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산호초가 굉장히 화려하다.

 

이 정도만 해도 굉장히 화려한 포인트 키캡이지만, 숨겨진 매력이 또 있다.

 

여기에 UV라이트를 비춰주면,

 

밝게 빛나는 산호초들

밝게 빛나는 산호초들

 

중간중간의 산호초들이 빛이 나도록 되어 있어서 눈이 즐겁다.

 

 

키 사이즈는 Shift 크기에 맞게 구매를 했다.

 

 

사무실에 있는 키캡들을 다 모아봤다.

 

포인트가 너무 많아 어지럽네 ㅎㅎ

 

무튼 오늘은 케케묵은 키캡하나 꺼내와 봤다.

 

아직도 몇 가지 더 있기 때문에 다음번 후기로 찾아오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