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

[후기] 레이저 바실리스크X 하이퍼스피드 실사용 후기

거의 1년간 정도 사용해본 무선 마우스 실사 후기 작성해본다. 2021년 2월부터니까 11개월 사용했다. 이전부터 유선마우스는 너무 불편해서 로지텍이나 샤오미에서 나온 키보드 마우스 콤보세트를 주로 쓰곤 했다. 사용한 모델이 mk270, mk355, mk235 등등으로 거의 로지텍의 노예였다. 그러다 문득 나도 뭔가 다른 키보드 마우스를 쓰고 싶다는 마음에 적당한 가격의 기기를 찾아보다 이름이멋진 가성비 좋다는 레이저의 바실리스크X 하이퍼스피드를 구매했다. 구매 당시 가격은 4만 8천 원 정도, 무슨 시세가 있는지 가격이 들쭉날쭉이다. 디자인 버티칼 마우스 정도는 아니지만 대충 15도 정도 기울어져있다.(눈대중) 전반적으로 올블랙에 DPI 조절 버튼(녹색의 LED가 들어온다)이 가운데 있고, 좌측에 버튼..

일상/후기 2022.01.16

[국내여행]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겉핥기

하늘이 점점 높아지는 9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하는 안동을 다녀왔다. 전부터 짝꿍과 어딘가는 가야지 하고 있던터라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1박 2일 겉핥기로 안동을 다녀왔다. 아직은 뚜벅이다보니 버스로 이동하기로 하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승차권 구매. 성인 기준 우등버스는 22,200원. 첫차는 6시 10분부터 있고 도착까지는 대략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6시 10분차를 탈까 8시 10분차를 탈까 고민하다 결국 8시로 결정. (안동에도 KTX노선이 생겨서 기차를 탈수도 있지만, 청량리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패쓰) 첫 여행지는 당연히 안동 하회마을로 결정했다. 풍산 류씨 집성촌이 600여년간 있었다고 하며 실제 주민분 중 풍산 류씨 분들도 많다고 한다. 안동버스터미널이나 안동기차역에서 하회마을로 대중..

일상/국내여행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