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간 정도 사용해본 무선 마우스 실사 후기 작성해본다. 2021년 2월부터니까 11개월 사용했다. 이전부터 유선마우스는 너무 불편해서 로지텍이나 샤오미에서 나온 키보드 마우스 콤보세트를 주로 쓰곤 했다. 사용한 모델이 mk270, mk355, mk235 등등으로 거의 로지텍의 노예였다. 그러다 문득 나도 뭔가 다른 키보드 마우스를 쓰고 싶다는 마음에 적당한 가격의 기기를 찾아보다 이름이멋진 가성비 좋다는 레이저의 바실리스크X 하이퍼스피드를 구매했다. 구매 당시 가격은 4만 8천 원 정도, 무슨 시세가 있는지 가격이 들쭉날쭉이다. 디자인 버티칼 마우스 정도는 아니지만 대충 15도 정도 기울어져있다.(눈대중) 전반적으로 올블랙에 DPI 조절 버튼(녹색의 LED가 들어온다)이 가운데 있고, 좌측에 버튼..